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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왕이(網易 넷이즈)와 텅쉰(騰訊 텐센트) 등을 포함한 게임 73편을 신규 인가했다고 신랑망과 신화망 등이 1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게임 규제당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 왕이 모바일 농구게임 '올스타 스트리트 볼 파티(全明星街球派對)', 텅쉰 자회사의 교육용 게임 '헬스 프로텍션 워(健康保衛戰)', 차이나 모바일 게임(中手游)의 '진혼가(鎭魂街:天生爲王), 신둥(心動公司)의 '모의강호(模擬江湖), 중국이동통신 자회사의 '모의식당(模擬餐廳) 등에 판호(版號)를 발급했다.
규제당국은 지난해 8월 게임 신규 허가를 정지했다고 4월에 재개했다. 국가신문출판서는 8월에는 게임 69개를 새로 인가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인 9월 판호 발급한 게임 가운데 모바일 게임은 69편이다.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사인 텅쉰은 4월 이래 자회사를 통해 개발한 게임을 일절 승인받지 못하다가 이번에 처음 판호를 취득했다.
왕이도 농구게임으로 14개월 만에 판매 허가를 받았다.
중국 당국은 빅테크에 대한 압박과 통제 강화 일환으로 인가를 제한했는데 텅쉰과 왕이의 게임도 허가함으로써 게임산업 규제가 완화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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