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불법 성매매 운영 조폭 검거…성매수자엔 공무원 있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제주 지역에서 집단 폭행과 감금, 불법 성매매까지 일삼은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매수를 한 남성들도 80명 넘게 입건됐는데, 공무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도 내 한 오피스텔, 경찰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이닥칩니다.

[들어가세요. 단속 나왔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오피스텔 3곳에서 외국인 등 여성 10여 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한 혐의로 업주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