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휴양림 안전 점검 모습.(제공=충북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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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에 대비해 13일 증평 좌구산휴양림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좌구산 휴양림은 청정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과 산림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매년 60만명이 넘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찾는 중부권 관광명소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는 점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명상구름다리 주탑 및 교각부에 드론을 투입해 항공촬영과 입체투사기법(3D맵핑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점검의 내실화와 실효성을 높였다.
도와 증평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올 가을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양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및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 부지사는 "도민 개개인의 생명과 재산이 소중하기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금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도민을 만들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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