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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928위안...0.25% 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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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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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3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코로나19 동향, 달러 강세, 엔저, 유로 약세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928위안으로 지난 9일 1달러=6.9098위안 대비 0.0170위안, 0.25%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8410위안으로 전장 4.8238위안보다 0.0172위안, 0.36% 내렸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6.9965위안, 1홍콩달러=0.87820위안, 1영국 파운드=8.0718위안, 1스위스 프랑=7.2471위안, 1호주달러=4.7570위안, 1싱가포르 달러=4.9467위안, 1위안=198.9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위안화 환율은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13분(한국시간 11시13분) 시점에 1달러=6.9224~6.9228위안, 100엔=4.8587~4.8590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9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9299위안, 100엔=4.8707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3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34거래일째 7일물 20억 위안(약 3971억원 이율 2.0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20억 위안이고 휴장 기간 만기 도래한 역레포가 20억 위안 합쳐서 40억 위안에 달하면서 유동성은 20억 위안이나 흡수한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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