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폭력 또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사는 젊은이들을 '탈가정 청년'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청년들이 2만 명 정도 될 것으로 추산되지만 제대로 된 통계조차 없어서 가정은 물론 사회에서도 보호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태가 어떤지, 이들을 돌봐줄 방법은 없는지 SBS가 집중취재했습니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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