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장관은 현지시간 11일 CNN 방송에 출연해 하락한 유가가 겨울에 다시 올라갈 수 있는데 미국 국민이 이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리스크"라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유가 상한제는 불법적 전쟁에 사용되는 러시아의 수입을 줄이는 동시에 러시아산 원유 공급을 유지해 국제적으로 원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를 시행해 장래에 유가가 급등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U는 12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금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 G7은 이 시기에 맞춰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시행키로 하고 세부 내용을 조율 중입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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