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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미 "북핵 외교적 해법 변화 없어"…유엔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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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악관은 북핵을 외교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데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북한과의 대화를 다시 한번 촉구한 가운데 유엔은 깊은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핵무기 관련 연설을 놓고 기존 대북 정책에 변화가 없다며 비교적 침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백악관은 동맹국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란 정책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