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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추석 쇨 엄두도 못 낸다…힌남노 피해 지역, 복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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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의 상처가 컸던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는 오늘(9일)도 복구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연휴를 잊은 채 피해 현장에 힘을 보태러 온 따뜻한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TBC 이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태풍 힌남노로 칠성천이 범람해 물바다가 됐던 포항시 대송면 제내리와 송동리.

집집마다 물에 젖어 못쓰게 된 가전제품과 가구, 옷가지 등을 내놓고 건물 안팎을 뒤덮은 진흙을 씻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