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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추석 연휴 시작된 오늘…"오전 11~12시 정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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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두기가 풀린 이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이 시각에도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많아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 한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 차량이 몰려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밤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당초 어제(8일) 하루 전국 교통량을 534만 대로 예측했는데, 자정을 앞두고 570만 대를 넘겨 예측치를 훌쩍 뛰어넘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