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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구해줘서 고마워요" 손편지 써 감사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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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한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한 차에 부딪힌 경차가 그대로 뒤집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주변 시민들이 나서서 운전자를 구했는데, 위급한 상황 큰 도움을 받은 운전자가 손편지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KBC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광주 서구의 한 교차로를 달리는 차량 안.

승용차와 부딪친 경차가 좌측으로 넘어지면서 180도 뒤집히고 차량 유리창도 산산조각 납니다.




차량 안에 갇힌 운전자는 도로 위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위급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