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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유럽 혹한 예고하는 영상 확산…"가스프롬이 유럽 조롱"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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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얼음 도시 유럽?'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유럽연합의 제재에 맞서 천연가스를 무기로 내세운 가운데, 올겨울 유럽의 혹한을 예고하는 동영상이 확산해 논란입니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가스관 밸브를 걸어 잠그자마자 영상 속 독일과 프랑스, 체코 도시에는 눈보라가 휘몰아칩니다.

혹한의 바람에 유럽연합의 깃발도 힘없이 나부끼고, "겨울은 길 것이다"라는 배경음악의 가사가 스산함을 더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