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BTS RM 피처링 ‘섹시느낌’,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직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바밍타이거 [두루두루컴퍼니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피처링한 바밍타이거의 ‘섹시 느낌 (feat. RM of 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RM이 참여한 바밍타이거의 ‘섹시 느낌 (feat. RM of BTS)’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바밍타이거가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 곡은 멤버 오메가사피엔(Omega Sapien), 머드 더 스튜던트(Mudd the student), bj원진(bj wnjn)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RM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오른 72위에 자리하며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앨범은 이외에도 ‘월드 앨범’ 2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5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8위 등 여러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지역 내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도 여러 곡을 올렸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 114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42위, ‘버터(Butter)’ 172위였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다이너마이트’가 78위, ‘마이 유니버스’가 90위, ‘버터’가 119위에 랭크됐다.

또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47위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차트인했고,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3위, ‘팝 에어플레이’ 15위, ‘디지털 송 세일즈’ 23위, ‘글로벌(미국 제외)’ 26위, ‘라디오 송’ 32위, ‘글로벌 200’ 33위’, ‘캐나다 핫 100’ 40위 등 꾸준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멤버 진, 지민, 뷔, 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독의 협업곡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는 ‘핫 100’ 89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팝 에어플레이’ 27위, ‘글로벌(미국 제외)’ 59위, ‘글로벌 200’ 68위, ‘캐나다 핫 100’ 81위를 기록했다.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더블 타이틀곡 ‘모어(MORE)’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싸이와 협업한 ‘댓 댓(That Tha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3위와 12위에 자리했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