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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돌고 돌아 새 비대위원장에 정진석…국민의힘 오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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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의 내부 혼란을 수습할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결정됐습니다.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은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8일) 오전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내 최다선인 5선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의결합니다.

이에 맞춰 권성동 원내대표도 전국위 이후에 기자회견을 예고했는데, 사실상 사퇴 의사를 밝힐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