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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독] '연안 위험지도' 공개…포항은 매우 위험 '5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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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 인명 피해가 컸던 경북 포항처럼 바다와 가까운 지역은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그래서 정부도 지난해부터 위험 평가 지도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그 지도를 저희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어느 지역이 재해에 더 취약한지 분석한 것인데, 포항 지역은 매우 위험한 5등급이었습니다.

장민성 기자, 유수환 기자가 이 내용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장민성 기자>

SBS가 입수한 전국 연안 재해 영향 지수 지도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작성하고 해양수산부가 관리하는 이 지도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