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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포항제철소도 물에 잠겼다…49년 만에 '처음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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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리>

어제(6일) 태풍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인 포항제철소도 큰 피해를 입었지요. 제철소 대부분이 물에 잠겼고 용광로 가동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4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인데, 언제 재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시간당 110mm 비가 내렸던 포항 남구의 포스코 포항제철소.

순식간에 쏟아진 비로 제철소 입구가 거대한 강으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