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추석 선물세트가 중고시장에서 거래 중이라는 기사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어제(6일)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는 이렇게 윤석열 대통령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습니다.
판매자들은 '필요하신 분이 사용하면 좋겠다',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 판매한다'고 설명하며, 19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추석을 맞이해 각계 인사 약 1만 3천 명에게 지역 특산물이 담긴 추석 선물을 전달했는데요, 실제 선물세트가 맞다면, 원래 가격 5만 원 정도인데, 웃돈을 얹어 거래되고 있는 셈입니다.
대통령의 선물이 중고시장에 나온 것,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
올해 초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설 선물세트가 17만~30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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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선물이 중고시장에 나온 것,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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