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가로등 휘고, 컨테이너 '쿵'…난장판 된 부산 해안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태풍이 관통한 부산에선 해안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해수면이 가장 높은 만조 때 태풍이 상륙하면서 높은 해일이 상가와 해안 도로를 강타했습니다.

KNN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집채만 한 파도가 쉴 새 없이 밀려옵니다.

거센 파도는 백사장 앞 나무데크를 넘어 도로까지 뒤덮었습니다.

태풍이 상륙하면서 광안리 앞 상가까지 파도가 넘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