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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13시간 배관 잡고 견뎠다…지하주차장서 '기적의 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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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주차장에서 구조된 2명은 공기가 남아있던 천장 근처에 몸을 피하거나 배관에 매달린 채 물속에서 10시간 넘게 버틴 끝에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구조 작업이 한참 진행되던 어젯밤(6일) 8시 15분.

소방당국이 남성 한 명을 구조해 지하주차장 밖으로 빠져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