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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강풍 피해 잇따른 목포…25톤 태양광 구조물도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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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목포에선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수십 톤 규모의 태양광 패널 구조물이 쓰러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KBC 이동근 기자입니다.

<기자>

태양광 패널의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도로 위에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구조물이 뒤엉켜 있고, 가로수는 두 동강이 났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태양광 구조물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주저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