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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시간당 최대 111mm 폭우 쏟아진 포항…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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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항에 있는 다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60대 여성이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하천이 넘치면서 시장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지하주차장 영상입니다.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빗물을 뚫고 차량이 줄지어 올라갑니다.

실종자 7명이 나온 포항 남구 인덕동 아파트와 불과 600m가량 떨어진 다른 아파트 지하주차장인데, 이곳에서도 오전 9시 46분쯤 6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