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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힌남노, 일본 규슈 등 강타…폭풍우에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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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보다 먼저 태풍 영향권에 들었던 일본은 규슈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초당 44m의 강한 바람과 거센 비가 몰아친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세찬 바람에 빗줄기가 회오리치듯 날아갑니다.

버스 정류장 벤치는 뒤집어졌고 항구에 정박한 어선들은 심하게 출렁거립니다.

오늘(6일) 새벽 나가사키현 쓰시마의 최대 순간풍속은 초당 44.7m로 관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