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지진 대피했는데…"쓰촨 사람에게 별일이냐? 돌아가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5일) 오후 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60명 넘게 숨진 걸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실종자 구조 작업도 이뤄지고 있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대피한 사람들에게 코로나를 이유로 다시 들어가라고 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진 발생 순간 땅이 크게 요동치고 가로수가 심하게 흔들리자 다급한 목소리로 차를 멈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