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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송도 · 광안리 · 청사포…태풍 때문에 멀쩡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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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지나간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는 밤새 거센 바람과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피해가 컸던 곳을 꼼꼼히 둘러보고 그 이유를 찾아야만, 앞으로 같은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지역별로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부산은 바다와 가까운 곳이 피해가 컸습니다. 특히 바닷물이 가장 높아지는 시간에 태풍이 지나가면서, 거친 파도가 해안가를 덮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