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주민 7명 실종 신고…수색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폭우와 침수 피해가 그 어느 도시보다 컸던 곳이 경상북도 포항입니다. 경상북도 포항에서 7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실종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6일) 아침 7시 40분쯤입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를 이동하러 갔던 가족이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