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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윤 대통령, 용산 머물며 회의 주재…"긴장의 끈 놓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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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은 밤사이 대통령 집무실에 머물면서 수시로 회의를 열어 태풍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고운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태풍의 중심이 거제에 상륙하던 오늘(6일) 새벽 5시,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지하에 있는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다시 찾았습니다.

30분간 태풍 상황을 점검한 윤 대통령은 해일이나 파도가 넘쳐 주민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