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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군·경 재난현장 투입"…윤 대통령, 태풍 상황 밤샘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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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에 머물면서 태풍에 대응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군과 경찰을 재난 현장에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재난 현장에서 인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겁니다.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상황점검회의를 마친 한덕수 국무총리가, 밤 9시쯤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구조와 구급을 위한 소방과 해경, 지자체 인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