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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차바' · '매미' 겪어봤던 경남 남해안…분주한 해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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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안가 지역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파도가 높아져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바닷물을 끌어당기는 힘이 어느 때보다 강하고, 만조 시간도 겹쳐 해일이 더 클 수 있는데, 태풍 '차바'와 '매미' 때 큰 피해를 겪은 경남 지역에서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한지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 컨테이너박스를 밀어내고, 이내 콘크리트 방파제까지 무너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