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비상상황' 만장일치…8일 국민의힘 새 비대위 출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사전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르면 모레(7일) 새 비대위원장을 발표하고, 그다음 날인 8일 비대위가 본격 출범합니다.

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을 의결하고, 오후에는 이를 토대로 '비상상황'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사퇴 시 비상상황'이라고 당헌을 개정한 만큼, 현 상황이 비대위 전환이 필요한 비상상황이라는 데 전국위원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