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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10m 넘는 집채만 한 파도"…폭풍 해일 가능성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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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태풍에서는 해일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10미터 넘는 파도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만큼, 바닷가 근처 아파트와 상가 지역은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10미터 높이의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 해안 도로를 덮치더니, 지나가던 차량들을 집어삼킵니다.

넘친 바닷물에 도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하얀 물기둥이 건물 안으로 밀려듭니다.


[2016년 태풍 차바 피해 당시 부산 해운대 : 야야 1층까지 잠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