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대북지원 방역용품 창고서 '쿨쿨'…예산 낭비 지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가 남한을 통해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북한은, 발생 초기부터 우리의 방역 지원을 거부해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우리 일부 지자체가 북한에 보내려던 수억 원이 넘는 방역 용품들이 갈 곳을 잃은 채 중국 단둥 창고에 쌓여있는 상태인데요,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화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중 접경지역 단둥의 한 물류창고에서 올해 5월에 찍힌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