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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건고추 가격 이달에 더 오른다…"날씨 영향에 생산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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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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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폭염과 폭우 등의 날씨 탓에 고추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건고추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번 달 건고추 도매가격이 600g당 1만 3천500원 정도로, 1년 전보다 14.3% 오를 걸로 예측했습니다.

올해 고추 생육기에 폭염이 이어지고 8월에는 비가 자주 내려 작황이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경남과 전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서 습해와 병충해가 퍼졌습니다.

(사진=농업관측 9월호 양념채소 보고서 표지 화면 캡처)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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