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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국내 두 번째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전파 안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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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원숭이두창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유럽에서 입국한 뒤 2주가 지나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방역 당국은 일상 접촉으로는 전파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 확인된 원숭이두창 환자는 독일 등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한 뒤 지난달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입국할 때는 증상이 없었는데, 열흘이 지나 발열과 두통, 어지럼증이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