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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음주 차량, 행인 · 택시에 돌진…부상 8명 중 2명은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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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새벽, 서울 한복판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던 운전자가 행인과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또 곳곳에서는 화재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 검은색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은 채 서 있고, 구급대원들은 쓰러진 행인을 응급 처치합니다.

사고는 오늘 새벽 5시쯤 발생했습니다.

달려오던 승용차는 이곳에서 행인과 정차 중인 택시를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