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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자막뉴스] 날씨 기자가 보는 '힌남노' 위력은?…"한 번도 예상 못한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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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지금 모습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일과는 다르게 태풍의 왼쪽 부분이 푹 꺼진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실제로 북태평양고기압이 태풍의 왼쪽으로 파고들면서 회오리 구조를 약화시켰습니다.

이 때문에 어제 초속 55m의 바람을 일으키며 '초강력' 단계였던 '힌남노'는 중심 풍속이 초속 49m까지 조금 내려가기는 했는데, 여전히 초강력 바로 아래인 '매우 강'한 등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