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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가리왕산 복원 미루다 대규모 '수해'…"태풍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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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 전 동계올림픽 때 스키 활강장으로 쓰였던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이 지난 집중호우 때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태풍에도 산사태가 날 우려가 크다고 하는데, 조재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4년 전 동계 올림픽이 치러졌던 가리왕산.

슬로프 중간중간에 구멍 난 것처럼 물이 새어 나와 하단으로 모여듭니다.

물줄기는 슬로프 상단에서도 여러 갈래가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