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미성년 12명 성폭행 김근식, 10월 출소…불안한 주민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성년자 12명을 성폭행해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근식이 다음 달 출소한다는 소식에 범행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김 씨에게 전자발찌를 채우고 24시간 밀착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미성년자 강간치상죄로 지난 2000년부터 5년 6개월을 복역했던 김근식.

김 씨는 2006년 출소한 뒤 16일 만에 초등학생을 상대로 한 성범죄를 시작으로 인천과 경기 일대에서 4개월 동안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