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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D리포트] 지난 태풍의 흔적은 그대로인데, 대비책 없이 또 태풍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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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폭우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던 전남 구례 양정마을.

소들이 물에 떠다니다 주택 옥상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다시 찾아가봤습니다.

당시 완파된 주택은 15가구 중 5가구만 새 보금자리를 찾았고, 일부는 아직도 이동식 컨테이너에서 생활합니다.

[김보운/임시 컨테이너 거주 주민 : 집(컨테이너) 비워달라면 비워주려고 그래. 돈이 없어서 (집을) 못 사.]

수해 방지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