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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뉴스딱] 폭우 다음날 '11시 출근' 지적에 "공무원들 지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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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일반적인 출근 시간이 아니라, 지난달 8일 수도권에 폭우가 쏟아진 다음날, 공무원들의 11시 출근이 논란이 된 바 있었습니다.

한덕수 총리가 어제(1일) 국회에서 당시 11시 출근 지시의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어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수진 민주당 의원은 '수해 현장을 다 보고받았다면 공무원들에게 다음 날 11시에 출근하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는데요, 한덕수 총리는 '공무원들이 저녁 7시 반부터 폭우 문제로 지쳐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