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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교실서 끌어내 업어치기 '전치 8주'…피해 학생 보호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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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으로부터 업어치기를 당한 학생이 전치 8주 진단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학폭위 개최는 늦어지고 보호조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피해자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학생이 팔을 거세게 잡아끌더니 갑자기 업어치기를 합니다.

지난 6월 말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벌어진 일인데, A 군은 팔이 부러지면서 전치 8주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