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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일 미국 금융긴축 장기화에 대한 경계감에 리스크 회피를 겨냥한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92.67 포인트, 0.96% 밀린 1만9761.12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9.73 포인트, 0.87% 하락한 6805.39로 장을 열었다.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가 6.76%, 훠궈주 하이디라오 3.12%, 맥주주 바이웨이 2.38%, 유리주 신이보리 2.20%,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2.05%, 화룬맥주 1.91%, 전기차주 비야디 2.89%,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2.26%, 마카오 카지노주 진시중국 2.71%, 인허오락 1.81% 떨어지고 있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도 3.64%,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1.12%, 컴퓨터주 롄샹집단 1.08%,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1.76%, 부동산주 청쿵기건 1.99%, 신세계발전 1.37%,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1.58%, 중은홍콩 1.48%, 유방보험 1.45%, 홍콩교역소 1.32%, 중국건설은행 1.23%, 중국석유화공 1.08% 내리고 있다.
반면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는 0.92%,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0.89%,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0.42%, 징둥닷컴 0.24%,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0.03% 오르고 있다.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도 1.42%, 항룽지산 0.61%, 비구이위안 0.43%,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0.77%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7분(한국시간 11시57분) 시점에는 184.47 포인트, 0.92% 내려간 1만9769.92를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8분 시점에 37.09 포인트, 0.54% 하락한 6828.03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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