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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위례 신도시 의혹' 강제수사 본격화…뇌물 · 기밀 유출 정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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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2013년 추진된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의혹과 관련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장동 축소판 같은 사업인데, 검찰은 특히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내부 기밀이 유출되고 뇌물도 오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2013년 11월 성남 수정구에 1100여 가구를 공급하는 위례신도시 개발.

성남도시개발공사 출범 후 첫 사업으로 공사와 시행사가 3백억 원대 개발 이익을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