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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병장 월급 최대 130만 원…청년 지원 예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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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눈에 띄는 건 청년 지원입니다. 군 병장 월급이 적금 지원을 합쳐서 130만 원까지 오릅니다. 또 청년을 위한 적금과 주택 공급 예산도 늘렸습니다.

이어서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전역한 오성민 씨는 군에서 4백만 원 넘는 돈을 모아서 나왔습니다.

[오성민/대학생 : 전역할 때는 60만 원 초반대로 병장 월급이 인상됐는데, 월 적금 20만 원, 따로 개인 계좌로 10만 원씩 모으다 보니까, 자취할 때 필요한 가구를 구매할 때도 좀 보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