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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국민의힘, 의총에서 당헌 개정안 추인…당 내분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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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사흘 만에 다시 의원총회를 열어서 당헌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기 위한 과정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는 오늘(30일)도 이어졌는데, 일단 지금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 쪽으로 또다시 결론 내렸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5시간 마라톤 총회에 이어 사흘 만에 다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