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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0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2% 내린 3227.2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9% 하락한 1만1970.7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 내린 2612.1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2% 내린 3240.1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31일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날 시장에서 클라우드게임, 전자상거래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천연가스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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