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이 엉뚱한 사진을 김 여사 봉사 모습이라고 올렸다가 또 한 번 구설에 올랐습니다.
지난 28일, 김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SNS에는 '건희 여사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검은색 모자에 주황색 조끼를 입은 사람에 동그라미를 치고 '건희 여사'라고 표시했는데요, 해당 인물이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선 김 여사라는 겁니다.
하지만 사진 속 인물은 김 여사가 아닌 소방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7일, 수해 피해가 발생한 충남 부여군에서 소방 공무원들이 복구 작업을 하는 모습으로, 이미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바 있습니다.
해당 사진 기사에는 '저분이 여사님이라고?' '아무리 봐도 남자 등인데'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김 여사 팬클럽에는 이 사진은 내려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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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이 엉뚱한 사진을 김 여사 봉사 모습이라고 올렸다가 또 한 번 구설에 올랐습니다.
지난 28일, 김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SNS에는 '건희 여사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검은색 모자에 주황색 조끼를 입은 사람에 동그라미를 치고 '건희 여사'라고 표시했는데요, 해당 인물이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선 김 여사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