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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50년 만의 달 탐사' 아르테미스 발사 연기…엔진 결함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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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년 만에 재개된 미국의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의 첫 번째 로켓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발사 직전 로켓 엔진에서 결함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높이만 98미터에, 양쪽에는 우주왕복선의 부품을 개량해 만든 대형 고체 부스터가 달린 초대형 로켓.

우리 시간으로 어젯(29일)밤 9시 33분 달을 향해 날아가기로 했던 이 로켓의 발사가 엔진 결함 문제로 연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