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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지게차 사고 1년 뒤 온 공황장애…법원 "산재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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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터에서 사고를 당한 지 1년 뒤에 생긴 공황장애도 산업재해로 볼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사고로 생긴 정신적 피해도 산업재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산재로 인정받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박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철강 업체 직원 A 씨는 2016년 2월, 지게차를 운전하다가 차에 탄 채로 쇳물을 끓이는 전기로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