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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만장일치 또 '권성동 체제'…이준석, 추가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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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 때까지,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비대위원장 직무 대행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당 안에서는 여전히 원내대표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고, 또 이준석 전 대표가 추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집권여당의 내부 갈등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첫 소식은 김형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비대위원회의 선택은 또다시 '권성동 직무대행'이었습니다.

직무 정지된 주호영 위원장 자리에 권성동 원내대표를 세우자는 데 만장일치로 합의했습니다.


대안이 없다는 이유와 함께 추석 전까지 새 비대위 구성을 완료하겠다는 설명이 뒤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