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울주보 표지 사진전'
발우공양 시식하는 미국인들 |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 미국 뉴욕서 '한국전통 불교문화 만남' 행사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올해 한미수교 140주년 등을 기념하고자 미국 뉴욕에서 '제5회 한국전통불교문화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현지 여행·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27∼28일 양일간 뉴욕 링컨센터 아트리움에서는 한국불교 사진전과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의 발우공양 워크숍 등 한국 불교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28일에는 미국 동부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가, 29일에는 사찰음식 팝업레스토랑이 현지인들을 맞았다.
▲ =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9월 14∼19일 서울 중구 명동의 갤러리1898에서 '서울주보 표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2020년 3월 29일부터 올해 8월 28일까지 주보 1면을 장식했던 133장의 작품 중 57장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
이들 작품은 가톨릭사진가회 소속 작가 27명이 매 주일(일요일) '복음의 메시지'를 한 장의 사진에 담아 효과적으로 선보인 것들이다.
서울대교구는 사진전 기간 중 작품과 엽서 27종을 판매해 거두는 수익금 전액을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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