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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파키스탄, 홍수로 1천 명 넘게 숨져…"국가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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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키스탄에서는 이른바 성경에나 나올법한 홍수로 지금까지 1천 명 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재민도 3천만 명 이상 발생했는데, 파키스탄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사회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강 중앙에 고립된 소년을 향해 헬기 한 대가 다가갑니다.

구조대원이 뻗은 손을 잡은 소년은 간신히 구조 헬기로 올라섭니다.